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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앞둔 북아현1-1구역 조합원 매물 거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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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분양을 앞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1-1구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대건설은 북아현1-1구역을 개발해 짓는 북아현 힐스테이트(가칭)을 오는 4월 경 분양할 예정이다. 15개동, 122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은 345가구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충정로역이 가깝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화문, 시청, 종로,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 캠퍼스가 인근에 있고 신촌, 이대 상권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매물이 상당수 시장에 나와있다”면서 “프리미엄은 2억~2억5000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북아현뉴타운은 5개 구역으로 나눠...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