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송파구청 주거재생과에 따르면 잠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입주민대표회는 지난 19일 송파구청에 예비 안전진단을 요청했다. 이 단지 주민의 안전진단 동의율은 34.9%로 ‘10분의 1’ 기준을 넘겼다.
구청은 이달 중 재건축안전진단 자문위원 6명과 함께 이 단지의 예비 안전진단을 시행하기로 했다. ▲설계기준 및 기본현황 ▲구조안전성 ▲건축 마감 및 설비노후도 ▲주거환경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이 단계에서 재건축 필요성을 인정받아야 정밀 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다. 송파구 잠실동 이화공인 유인자 대표는 “안전진단 통과 여부를 장담할 수 없어 주민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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