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에 준공된 송파구 신천동 잠실 미성아파트와 잠실 크로바아파트는 각각 1230가구, 120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두 단지가 하나의 필지(신천동 17의 6)를 나눠쓰고 있다. 송파구청은 2016년 7월 두 단지를 함께 재건축하기로 결정했다. 롯데건설은 시공사로 선정돼 지상 35층 이하, 14개 동, 총 1888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일 전용 149㎡가 17억9000만원에 손바뀜한 후 거래가 끊겼다. 반년 가까이 뜸했던 인근 중개업소에 최근 전화 문의가 이어진다. 이달 25일부터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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