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토교통부에 이 아파트 전용면적 97㎡는 지난주 7억 6300만 원에 거래됐다. 두 달 전보다 2000만 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분양가와 비교하면 1억 5000만 원 정도 프리미엄이 생겼다.
앞뒤로 호수공원과 이어진다. 조망에 따라 웃돈은 천차만별이다. 호수 조망은 부르는 게 값이다. 인근 L공인 관계자는 “호수 조망 프리미엄은 최소 2억 이상으로 봐야 한다”며 “3억을 더 준다고 해도 매물을 구하기 힘들 것”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원천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용 97㎡ 주택형은 분양가가 6억 원대였지만 분양권은 최근 9억 중반대를 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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