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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주공1단지 '잃어버린 땅' 소송전 치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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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장에서 소송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단지 한복판의 ‘잃어버린 땅’ 2만 3140㎡를 놓고서다. 반포주공 1단지는 1·2·4주구와 3주구로 나뉘어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두 조합은 단지 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명의 부지에 대해 각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반포주공 1단지 3주구 재건축 조합은 최근 변호사 선정 제한경쟁입찰 공고를 냈다. LH 명의 부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업무 일체를 담당할 변호사를 찾기 위해서다. 입찰참가 자격은 한경비즈니스가 2016년 선정한 법무법인 상위 5위 안에 드는 업체다. 1·2·4주구 재건축 조합도 LH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m...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