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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한예종 옆집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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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는 재건축 준공 연한이 지나는 오는 6월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을 신청할 예정이다. 대지지분이 인근의 같은 평형 아파트보다 넓어 재건축 사업성이 좋다는 게 재건축준비위원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일대 개발 호재도 많다. 지하철 9호선 3단계(종합운동장~보훈병원)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 가을 개통 예정이다. 송파구청은 지난 8일 “한국종합예술대학교 캠퍼스를 46만㎡ 규모의 개발제한구역에 유치하기 위해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인근이다.

이 단지의 용적률이 137%로 낮아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다. 현재는 전용면적 62~163㎡, 5,540가구로 이뤄졌다. 용적률 300%를 적용해 ...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