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옛 한남1구역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최근 한남1구역 내 이면도로를 낀 주택을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태원로보다 매매가나 월세가 저렴해 경리단길이나 이태원 대로변에 있던 상가가 골목 안쪽으로 이동하고 있어서다. 호가는 3.3㎡당 4000만~1억원에 형성돼있다.
용산구 이태원1가에 자리잡고 있는 한남1구역은 이태원 관광특구를 상당부분 포함하고 있다. 상가가 많아 상인들을 중심으로 재개발 반대여론이 컸다. 최고고도지구가 20%에 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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