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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곧 막혀" 막판 거래 몰리는 신반포 한신16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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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한신 16차’ 단지 매물 거래가 활발하다. 재건축조합 설립 인가가 얼마 남지 않아서다. 한강변에 입지한 단지라 조합원 지위양도가 막히기 전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많다.

신반포16차는 지상 11층 2개동에 전용면적 52·82㎡ 총 396가구로 구성돼 있다. 1983년 입주해 올해 입주 36년차를 맞았다. 재건축조합 설립 인가를 받기 전이라서 부동산 매매거래를 통한 조합원 지위 승계가 가능하다. 단지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말 총회를 열고 조합설립 안건을 가결했다. 이르면 이달 중 조합설립 인가가 나올 전망이다.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8·2 부동산대책’에 따라 조합이 정식으로 설립되고 나면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가 제한된다...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