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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빙고동 신동아, 재건축 첫발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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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몸값이 재건축을 위한 첫발을 뗀 데 힘입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용산 한강변에 자리한 데다 용산 일대 개발호재가 맞물리면서 용산의 대표 재건축단지로 주목받는 단지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신동아아파트 전용면적 95㎡가 최근 14억 2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등록된 같은 면적 매매가 13억 6000만원에 비해 6000만원 올랐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용 95㎡는 현재 14억~14억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있다”고 말했다. 전용 210㎡는 24억~25억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서빙고동 241의 12 일대에 자리잡고 있다. 1983년 입주했으며 13층 높이 15개 동 1326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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