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개포동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대치 2단지 전용 49㎡ 주택형이 지난 3일 9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1월 8억~8억5000만원이던 가격이 한 달 여만에 1억원 이상 뛰었다. 가장 작은 전용 33㎡ 주택형도 7억3000만원대에 매물이 나와있다. 지난 연말까지도 6억2000만~6억5000만원에 거래되던 주택형이다.
이 단지의 시세가 급등한 이유는 지난 12월 말 서울시 ‘제20차 도시·건축 공동위원회’에서 리모델링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1-2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통과됐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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