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백현동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신분당선 판교역세권 단지인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면적 117㎡가 최근 17억원에 거래됐다. 공급면적(145㎡) 기준으로 3.3㎡당 3860만원 꼴이다.
이 주택형은 서너달 전까지만 해도 14억~15억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지난 11월부터 호가가 확 뛰었다고 현지 중개업소들은 전했다.
전용 117㎡ 가운데 동과 향이 좋고 인테리어를 마친 매물은 18억을 호가한다. 3.3㎡당 4090만원 수준이다. 다만 같은 평형에서도 동·향별로 많게는 1억원 정도까지 가격차가 벌어진다고 현지 중개업소들은 전했다. 백현동 그랑...
모바일한경은 유료 회원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결제 후 이용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