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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영화

"농업·농촌에 따뜻한 시선… 짧은 영상, 긴 여운 남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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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각자 표현 방식은 달라도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은 매한가지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상은 짧지만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박철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사진)은 ‘농업·농촌 29초영화제’ 출품작 감상평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그는 “도시민이 많은 시대지만 여전히 농업·농촌을 친숙하게 표현한 작품이 많아 인상 깊었다”며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재치 있게 표현하거나 도시의 일상생활을 농사에 빗대 설명하는 등 기발한 작품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출품작을 봤다”고 했다.

박 원장은 “이제는 농촌에 사는 중장년층만 농사를 짓는 게 아니다”며 “‘청년 농부’ ‘도시 농부’라는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