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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수석 입사 비결은 '뽑히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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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나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교과서 외에는 책 한 권을 진득하니 읽어본 적 없고, 일기 한 번을 쓰지 않았다. ‘기자’를 꿈꾸며 모인 언시생 사이에서는 글을 못 쓰기로 소문난 열등생이었다. 그런 그가 언론사 시험 ‘수석 합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글재주 없이도 ‘뽑히는 글’을 완성할 수 있던 최윤아 씨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언론고시반 동기들 ‘저 실력에 어떻게 들어온 거냐’ 수군대기도 해

최윤아(32) 씨는 경제지 ‘머니투데이’에 수석 합격했고, ‘조선일보’ 필기시험 1등으로 주목받았다. 타고난 ‘글발’로 무장한 능력자라 예상되지만 사실 최 씨는 ‘글쓰기가 가장 어려웠어요’라고 말하는 글쓰...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