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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뽑은 ‘닮고 싶은 CEO’ 함영준 오뚜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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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나 캠퍼스잡앤조이 기자) 오뚜기는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갓뚜기’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1500억 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성실히 납부하기로 한 함영준 회장의 뜻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함 회장의 이러한 행보는 다수의 기업 오너들과 비교되며 박수를 받았다. 또 대학생이 뽑은 ‘닮고 싶은 CEO(일반소비재 부문) 1위(21.5%)’라는 결과로도 이어졌다.

주식 46만5543주를 물려받게 된 함 회장이 상속세로 납부할 금액은 1500억 원가량이다. 이에 따라 오뚜기는 2003년 교보생명의 1830억 원에 이어 국내 상속세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액수를 납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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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