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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채용팀장들이 강추하는 자격증 '보험계리사'..."국내 대형보험사들이 모셔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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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보험사 인사팀장이 취업준비생을 위해 강추하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바로 보험계리사 입니다.

한화생명 임석현 인사팀장은 “보험계리사 자격증을 딴 구직자들은 국내 보험사들이 모셔갈 정도”라고 말합니다. 특히, 경력이 쌓일수록 중소 보험사에서 대형 보험사 계리사를 직급을 올려주고 연봉 3000~4000만원씩 더 주면서 스카웃 경쟁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신입사원 최종 합격자들의 이탈률이 가장 많은 직군도 상품계리직군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계리사 자격증 소지자들은 자신들이 가고 싶은 회사를 골라갈 수 있을 정도라는 거죠.

이처럼 계리사들의 몸값이 치솟는 이유는 2021년부터 적용예정인 IFRS17을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임 팀...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