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평소 영화에 관심이 많다 보니 주변에서 29초영화제에 나가보라고 추천해줘서 참가했다”며 “출품작을 찍느라 머리카락을 실제로 박박 밀 정도로 제작에 깊이 몰입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수상작에는 머리를 우스꽝스럽게 깎은 뒤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한 김 감독의 모습이 나온다. 작품에 나오는 미용사를 지망하는 여성은 그의 어머니다. 그는 “부모님의 꿈을 이루는 데 자녀들이 도움을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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