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김정원 감독
김정원 감독(33·사진 오른쪽)은 ‘가장 나를 아껴주고 싶은 순간은 꿈을 향해 달리다 힘겨울 때다’로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단역 배우 겸 단편영화 감독 일을 하는 그는 “실제 경험을 영화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 나온 배우는 함께 연기하는 위호성 씨(30)다. 김 감독은 “꿈을 위해 대가를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달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직접 감독과 주연을 맡아 독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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