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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영화

"현충원을 이야기 넘치는 소통공간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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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영화제' 개최하는 김인호 국립서울현충원장

'29초 영화제' 12일 공모 마감
쉼터 다양화, 문화체험 강화

“현충원을 모든 국민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김인호 국립서울현충원 원장(사진)은 10일 호국보훈 시설인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를 소통과 참여의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호국영령의 유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도 쉽게 찾아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지난 2월 취임한 김 원장은 외곽 담장과 전시공간인 현충관 등의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쉼터를 마련하는 등 공간개념의 디자인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현충관의 전시공간 중 일부에서 미술 사진 등 신진 작가들의 전시회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4월 현충원에서는 수양벚꽃제가 열려 28만명이 벚꽃을 감상했...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