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아도 닿을 수 있기에’로 일반부 대상을 받은 홍가윤 감독(국민대 2년·사진)은 “농담 삼아 상을 타게 되는 건 아닐지 함께 준비한 친구들과 얘기했는데 진짜 수상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감격스러워했다.
‘보이지 않아도 닿을 수 있기에’는 시각장애인과 점자책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영화가 시작되면 주인공 연수가 도망치고, 그 뒤를 서너 명의 남성이 쫓는다. 주인공이 막다른 길에 막혀 포기할 때쯤 화면이 바뀌며 반전이 일어난다. 주인공은 사...
모바일한경은 유료 회원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결제 후 이용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