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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영화

'다이렉트' 주제 470여편 상상력 大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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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주최·악사손보 후원

7개 작품 선정…총 1000만원 수여
내달엔 '자동차와 함께 빛나는 순간' 공모

시각장애인이 점자책으로 상상하고 소통하는 세상을 그린 홍가윤 감독(국민대 언론영상학부 2년)의 ‘보이지 않아도 닿을 수 있기에’가 영예의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홍 감독은 “팀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상금이 학생에게는 많은 편인데, 보람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부 대상은 한마디 말로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최상책을 보여주는 김시원 감독(청심국제고 2년)의 ‘미안해’에 돌아갔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9월 29초 먼슬리영화제 시상식이 24일 서울 논현동 복합문화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렸다. 후원사인 악사손해보험이 내건 ‘다이렉트’를 주제로 470여편이 지난 한 달간 출품됐고 이 중 심의를 통과한 242개 작품이 온라인에서 경쟁을 펼...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