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회째를 맞은 29초 영화제는 그런 현대사회의 트렌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다. 29초라는 제한된 시간은 숙련된 기술로 만든 영상의 현란함보다는 기발한 발상과 재치를 강조하게 만들었고 이 영화제를 기존의 수많은 영화제들과 뚜렷하게 차별화시켰다.
이번 심사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29초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영화의 특성을 살려가면서도 진실한 내면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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