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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영화

"총상금 1억원에 도전하세요"…2회 대회, 29일부터 3개월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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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대회부터 달라지는 것들

청소년부문·문화부장관상 신설
음악·연기 등 재능기부도 활성화

지난해 29초영화제가 출범할 때만 해도 적잖은 사람들이 “그 짧은 시간에 뭘 표현해 낼수 있을까”라며 의구심을 가졌다. 하지만 막상 영화제가 시작되자 이런 생각은 기우로 판명됐다. 사회 부조리를 따갑게 지적하는 내용부터 눈물 글썽이게 하는 가족애까지 29초 영상은 실로 다양했다. 짧지만 장편영화 못잖은 공감지수도 보여줬다. 60만명이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29초 홈페이지를 다녀갔다.

출품작도 기대 이상으로 많았다. 영화 감독을 지망하는 청소년들의 대거 참여는 의외의 수확이었다. 제1회 29초영화제는 창의성 공감성 개방성 등에서 모두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옥의 티도 있었다. 올해 제2회 대회에서는 이를 보완하고 업그레이드했다.




◆‘디지털 네이티브’ ...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