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15일 열린 시상식에서 장 감독은 대상 트로피와 상장을 받아들고 “20여편의 단편을 만들었지만 서른 살에야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며 “영화에 대한 진로를 고민했는데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상을 받는 자리에서 MC 윤지민과 시상자로 나온 탤런트 신현빈에게 즉석 캐스팅을 제의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동안 겪은 무명의 설움을 떨쳐버리면서 영화 작업 중 가장 어렵다는 여배우 캐스팅 기회로 활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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