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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영화

미래의 스필버그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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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까지 예선작품 접수



“도박하는 어른들이 많은데, 하나의 사회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도박에 빠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어른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싶었어요.”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9초영화제’에 ‘판’이란 작품을 올린 유연태군(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1년)은 자신이 만든 영화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유군은 “영화를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거 출품하는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며 출품 동기를 밝혔다. 영상 문화가 그만큼 일반화 됐다는 의미다.

최근 컴퓨터와 휴대폰, 카메라 등이 통합된 스마트폰이 디지털 컨버전스 현상을 주도하면서 우리의 삶과 문화를 바꾸고 있다. 정보 전달의 무게중심이 활자와 이미지에서 영...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