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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 [얼마집]잠실 '레이크팰리스' 전셋값 한 달 새 1억 넘게 '뚝'

    서울 송파구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전셋값이 올해 최저를 기록했다. 송파구 아파트 전셋값은 5주 연속 서울에서 가장 큰 폭으로 추락했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21층)는 지난달 19일 7억5000만원에 세입자를 구했다. 직전달 거래가격(8억9000만원)에서 한 달 새 1억4000만원 떨어졌다. 지난 3월엔 7억9000만~8억7000만원에 전세거래가 이뤄졌다. 매매는 지난 2월 이후 거래가 뚝 끊겼다.송파구 전셋값 내림세는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송파구 전셋값은 전주 대비 -0.38% 떨어졌다. 5주 연속 서울에서 가장 크게 추락했다. ‘트리지움’ 전용 84㎡A(8층)도 지난 1일 7억8000만원에 전세 거래되며 올해 최저를 기록했다. ‘잠실엘스’는 전주 대비 500만원 가량 전셋값이 빠졌다. 전셋값에 이어 송파구 집값도 전주 대비 -0.2% 떨어지며 서울에서 가장 크게 하락했다.부동산 114 관계자는 “오는 12월 1만 가구 규모 ‘헬리오시티’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전셋값 내림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2018-06-08

  • [얼마집] '위례롯데캐슬' 전용 84㎡ 9억500만원

    위례신도시 ‘위례롯데캐슬’의 거래숨통이 석 달 만에 트였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 13층 매물은 이번주 9억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된 4월 이후 거래가 없다가 석 달여 만에 실거래됐다. 당시 8억7000만~8억9000만원에 거래되던 가격보다는 시세가 올랐다. 하지만 연초 9억 중후반에 육박했을 때와 비교하면 다소 내렸다. 이 주택형의 역대 최고가는 9...

    2018-06-08

  • [얼마집] 신당역 '황학아크로타워' 전용 111㎡ 7억4500만원

    서울 중구 ‘황학아크로타워’는 신당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주상복합단지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시행 이후에도 신고가를 기록했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주상복합의 전용면적 111㎡(13층)가 지난 6일 7억4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전용 130㎡(11층)는 지난달 3일 8억4500만원에 팔렸다.양도세 중과 시행 이전인 지난 3월에는 전용 111㎡가 7억~7억2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1월 전용 130㎡(17층)는 8억14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인근 중개업소에는 전용 109㎡가 7억6000만~7억7000만원, 전용 130㎡는 8억~8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와있다.대림산업이 2010년 준공한 이 단지는 최고 20층, 3개동, 총 263가구로 이뤄졌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88대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59%, 698%로 지어졌다. 지하철 2호선 신당역까지 도보로 1분, 6호선 신당역까지는 도보로 7분이면 닿는다. 입주민 자녀는 도보 4분 거리의 신당초등학교에 배정된다. 다만 통학할 때 퇴계로를 건너야 한다.이 단지는 왕십리뉴타운과 길 하나(난계로)를 사이에 두고 있다. 인근 중개업소에는 길 건너 센트라스1,2차 아파트 전용 84㎡ 매물이 11억5000만~13억원에 나왔다.허란 기자 why@hankyung.com

    2018-06-08

  • [얼마집] 신길동 '힐스테이트클래시안' 전용 59㎡ 7억6000만원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입주권 실거래 가격이 공개됐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59㎡ 15층 가구 조합원 입주권은 지난달 7억6180만원에 실거래됐다. 해당 단지 첫 실거래 신고 사례다. 지난해 11월 경 공급된 이 단지의 일반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6억8880만~7억2990만원 수준이었다. 등기 때까지 전매 금지된 단지여서 분양권 거래는 전무하다. 이 단...

    2018-06-08

  • [얼마집] 걸어서 10분 이내에 초·중·고… 이촌동 '한강삼익'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강삼익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촌역과 한강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아파트 앞뒤로 중경고등학교와 신용산초등학교가 각각 자리 잡고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신용산초등학교 옆에는 용강중학교도 있다. 초·중·고교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것이다. 삼익아파트는 1979년 11월 입주했다. 최고 12층짜리 2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5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105.88...

    2018-06-07

  • [얼마집]역세권 고급 주상복합… 목동 '트라팰리스웨스턴에비뉴'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트라팰리스웨스턴에비뉴’는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고급 주상복합 단지다. 주변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학군이 잘 형성돼 있어 거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단지다.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이 단지 전용면적 127㎡(20층) 매물이 실거래가 15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올해 들어 15억3000만~15억4000만원 수준에서 실거래된 주택형이다. 한 달 앞서 이 단지 전용 163㎡ 물건(47층)은 실거래가 19억3000만원에 손바뀜했다.이 단지는 최저 33층~최고 49층 2개 동 총 264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258가구 규모의 트라팰리스이스턴에비뉴와 맞붙어 있다. 전용 112~238㎡의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3.4대로 넉넉한 편이다. 2009년 1월 입주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 헬스장, 골프연습장, 세탁실,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등이 마련돼 있다.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에 앙드레김이 참여해 관심을 끈 바 있다.단지 상가 지하에 이마트가 있어 쇼핑하기 편리하다. 도보거리에 현대백화점, 행복한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있다. 은행, 병원, 주민센터, 소방서 등도 멀지 않은 편이다.교육시설로는 목운초·중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강서고, 영일고, 진명여고, 목동고, 신목고, 대일고 등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 인근에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학생 자녀를 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안양천, 오목공원, 파리공원, 양천공원 등이 멀지 않아 가벼운 산책이나 야외활동을 할 수 있다.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까지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차량을 이용해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으로 거쳐 서울 전역으로 비교적 쉽게 움직일 수 있다.민경진 기

    2018-06-07

  • [얼마집] 가재울뉴타운 'DMC센트레빌' 전용 84㎡ 6억8300만원

    서울 서북부 가재울 뉴타운의 ‘DMC센트레빌(가재울센트레빌)’이 신고가를 기록했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5층)가 6일 6억83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달 19일엔 전용 114㎡(15층)가 7억5500만원에 팔렸다. 최근 서울 강남권 등 주요지역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아파트는 연초 이후 되레 가격이 올랐다. 지난 1~2월 이 단지의 전용 84㎡(11층)는 6억2400만원에 손바뀜했다. 당시 114㎡(9층)도 6억9700만원에 실거래됐다.인근 중개업소에는 전용 84㎡ 고층 매물이 7억1000만~7억5000만원에 나왔다. 114㎡ 중간층은 7억8500만~8억선이다.서대문구 남가좌동 381번지에 자리 잡은 이 아파트는 동부건설이 2010년 1월 준공했다. 최고 15층, 7개동, 총 473가구(임대 100가구 포함)로 이뤄졌다. 열병합 지역난방 방식이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21대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26%, 233%로 지어졌다.205동 입주민 자녀는 북가좌초등학교, 나머지 동은 연가초등학교로 배정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까지 도보로 18분, 지하철 6호선 증산역까지 도보로 19분 걸린다.가재울은 ‘가재가 사는 개울’이라는 순우리말이다. 한자로는 가좌(加佐)로 쓴다. 2003년 서울시 2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가재울 뉴타운은 총 9개 개발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1구역 ‘DMC 아이파크’(2008년 12월 입주)을 시작으로 △‘DMC 센트레빌’(2구역·2009년 5월 입주) △‘DMC래미안e편한세상’(3구역·2012년 10월 입주) △‘DMC파크뷰자이’(4구역·2015년 10월 입주) 등이 입주를 마쳤다. ‘DMC에코자이’(6구역·2019년 12월 예정) ‘래미안 DMC 루센티아’(5구역·2020년 2월 예정)가

    2018-06-07

  • [얼마집] 평촌 '목련선경'… 전용 122㎡ 8억5000만원

    경기 안양 호계동 목련1단지(목련선경) 시세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평촌에 흔치 않은 역세권 대형 면적 단지다.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면적 122㎡ 5층 매물은 이달 8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연초 기록한 신고가와 같은 가격이다. 이 주택형은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7억원 중반대에서 시세가 움직였지만 올해 들어선 속속 8억원을 넘겨 거래됐다. 전셋값은 6억원 안팎이다.단지는 1992년 480가구가 입주했다. 이웃한 2단지가 중소형 면적 위주지만 1단지는 전용 98~172㎡의 중대형 면적 중심이다. 최고 25층으로 층수도 더욱 높다.교통이 뛰어나고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많은 게 특징이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단지 바로 앞이다. 역 주변으론 광역버스 노선이 많아 서울 등 주변 도시로 오가기 편하다. 범계사거리 맞은편으론 산업단지가 모여 있어 출퇴근이 쉽다.입주민들은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을 집 앞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범계로데오’로 불리는 범계역 앞 상권도 활기가 넘친다. 평촌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가장 뛰어난 상권으로 꼽힌다.단지 남쪽으론 평촌학원가와 먹거리촌이 있다. 중앙공원과 평촌공원 등 주변에 녹지가 많은 편이다. 초등생 자녀가 배정되는 범계초는 아파트에서 50m 거리다.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2018-06-07

  • [얼마집] 12월 입주 송파 '헬리오시티'… 중개업소 '우후죽순'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아파트 분양권 매매가가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관망세에 접어든 매도, 매수자들의 눈치보기가 이어지면서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일선 중개업소에 나와 있는 전용 84㎡ 매물은 14억5000만~16억원이다. 9510가구의 대단지인 까닭에 동·향·위치에 따라 최대 1억5000만원의 격차가 난다. 지난 2월말 14억8000만~16억3000만원이던 최고 호가...

    2018-06-07

  • [얼마집]명품학군에 주거환경 쾌적…'목동신시가지2단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목동신시가지2단지’는 주변 학군이 잘 갖춰져 있고 주거 환경이 쾌적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목동신시가지2단지 전용면적 65㎡(4층) 물건이 9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한 달 앞서 실거래가 9억원에 손바뀜한 물건(4층)이다. 현재 내부 수리가 완료된 같은 주택형의 호가는 최고 9억9000만원 수준이다.이 단지는 최저 5층~최고 15층 37개 동으로 조성됐다. 총 1640가구(전용 65~152㎡) 규모의 대단지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0.78대다. 1986년 입주해 재건축 허용연한(30년)을 다 채웠다. 용도가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재건축 시 용적률 제한(200%)을 받는 단지다.단지 주변 학군이 잘 갖춰진 편이다. 단지 거주민의 자녀는 월촌초에 배정받는다. 월촌중, 신목중, 한가람고, 양정중·고, 진명여고 등이 단지에서 가깝다. 목동 학원가와 인접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안양천, 파리공원, 오목공원, 용왕산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목동종합운동장,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등이 멀지 않은 편이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차량을 이용해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하기 쉽다.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201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