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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 [얼마집] 떠오르는 강북학군 마포, 호가 11억대 '마포자이'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학원가가 형성되면서 ‘학군부재’라는 아킬레스가 해소되고 있다. 2015년부터 공덕역에서 대흥역 사이 백범로 대로변과 경의선 숲길 인근에 대치동과 목동의 유명 학원 분원들이 들어서고 있다. 마포 학원가 근처의 ‘마포자이’는 2003년 준공돼 15년된 아파트다. 10개동, 총 534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 84~157㎡의 중대형으로 구성된 단지다. 인근 신규 아파트 단지들이 지난해...

    2018-06-12

  • [얼마집] 압구정 '미성2차' 전용 74㎡ 17억6000만원 신고가

    작년 12월 재건축 연한(30년)을 채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 2차가 최근 거래 신고가를 썼다. 이 단지는 전용 74㎡가 지난 4월 17억6000만원에 팔렸다. 이전 최고가는 지난 3월 거래가인 17억원이었다. 지난해 6~12월 6개월간은 평균 15억5000만원 선에 약 10건 거래됐다. 이 단지는 1987년 12월 입주했다. 일대 다른 단지보다 늦게 준공돼 압구정 재건축 대단지 중 ‘마지막 단추’로 꼽혀왔다. 지난...

    2018-06-12

  • [얼마집] 입주철… 전용 59·84㎡ 전셋값 비슷한 전농·답십리뉴타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답십리동의 전농·답십리 뉴타운 신축 아파트들의 전셋값이 입주철을 맞아 출렁이고 있다. 이달 입주를 시작하는 전농동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답십리동의 ‘힐스테이트 청계’, 지난달부터 집들이하는 답십리동의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사진) 아파트는 전용 59㎡ 전셋값과 전용 84㎡ 전셋값의 상·하한선이 대부분 겹친다.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전용 84㎡ 전셋값은 4억4000만~5억5000만원을 호가한다. 전용 59㎡는 3억7000만~5억2000만원에 물건이 나와 있어 대부분 가격이 겹친다. 답십리 래미안 미드카운티 전용 84㎡ 전세는 4억1000만~5억5000만원에 세입자를 찾는 물건이 나와 있다. 전용 59㎡는 3억6000만~5억원에 나와 있어 가격이 대다수 겹친다. 힐스테이트 청계도 전용 84㎡는 4억5000만~5억5000만인데 비해, 전용 59㎡는 3억6000만~5억2000만원에 나와 있다.이같은 현상은 입주철이 다가오면서 전용 84㎡ 공급이 일시적으로 많이 늘어나서다.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는 전용 84㎡가 312가구 입주하는 반면 전용 59㎡는 172가구에 그친다.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는 각각 480가구와 249가구다. 힐스테이트 청계는 317가구와 226가구로 격차를 보인다. 전용 84㎡ 전세 세입자를 찾는 물건이 늘어난 까닭에 전셋값이 크게 떨어져 전용 59㎡와 비슷한 추이를 보이게 됐다. 기존에 공급된 단지인 ‘전농동 래미안 크레시티’(2013년 입주) 등에도 전용 84㎡가 현저히 많다. 전용 59㎡는 550가구지만, 전용 84㎡는 977가구다.신혼부부 등 1~2인가구의 전세 수요가 많은 까닭에 규모가 더 작은 전용 59㎡를 더 선호하는 분위기도 영향을 미친다. 인근 D공인 관계자

    2018-06-11

  • [얼마집] 한강 조망권에 흑석뉴타운 인접… 본동 '경동윈츠리버'

    서울 동작구 본동에 있는 ‘경동윈츠리버’는 한강 조망과 녹지 공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다. 단지 주변에서 흑석뉴타운을 비롯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라 생활 여건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동작구 본동 1~3지구를 재개발해 조성됐다. 최저 7층~ 최고 13층, 6개 동, 272가구 규모의 작은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6㎡ △79㎡ △110㎡ 등이 있다. 일부 가구에서 한강 노들섬과 남산 등을 조망할 수 있...

    2018-06-11

  • [얼마집] 이주 앞둔 '반포경남'… 전용 131㎡ 23억9600만원

    재건축 이주를 앞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경남아파트에 여전히 거래세가 붙고 있다. 1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131㎡ 2층 매물이 23억96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됐을 때보다 2억원 가까이 올랐다. 연초 최고가였던 24억~24억7000만원과 비교하면 다소 내린 가격이다.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탓에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아파트는 거래가 쉽지 않다. 조합원 지위 양도가 불가능해서다....

    2018-06-11

  • [얼마집] 전용 59㎡ 3억원 후반대…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SK북한산시티’는 주변 녹지 공간이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와 우이신설선 솔샘역이 맞닿아 있어 교통 여건도 편리한 편이다.10일 강북구 미아동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지난 5일 SK북한산시티 전용면적 59㎡ 물건(23층)이 실거래가 3억85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지난달 3억5500만~3억7800만원에 실거래된 평형이다.이 단지는 최저 16층~25층, 47개 동으로 조성됐다. 총 383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평형별로 △전용 59㎡ 1195가구 △전용 84㎡ 1786가구 △전용 114㎡ 849가구 등이 있다. 2004년 준공했다. 유치원, 어린이집, 운동시설 등이 단지 안에 설치돼 있다.우이신설경전철 솔샘역까지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경전철을 이용하면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까지 6분 대에 닿을 수 있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까진 10분 정도 걸린다. 차량을 이용해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으로 진입하기 편리하다.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북한산국립공원이 단지와 가깝다. 오패산, 북서울꿈의숲, 삼각산 도시자연공원, 성북생태체험관 등도 멀지 않다.교육시설로는 삼각산초·중·고, 길음초·중, 삼양초, 미양초·중·고, 서경대 등이 가깝다. 차량으로 10분 정도 움직이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2018-06-11

  • [얼마집] 안전진단 통과해도 재건축은 감감… 여의도 '초원'

    지난해 하반기 안전진단을 통과한 여의도 ‘초원’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국회의사당 일대가 고도지구로 지정돼 있어 건축물 높이를 제한받는 까닭이다. 초원아파트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1의 1에 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맞닿아 있어 ‘순복음아파트’로도 불린다. 14층, 1개 동, 총 153가구(전용면적 66㎡) 규모의 작은 단지다. 1971년 준공한 아파트로 재건축 허용연한(30년)...

    2018-06-11

  • [얼마집] 2·5호선 더블역세권 당산동 '동부센트레빌'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의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는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다. 지하철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시청, 광화문, 여의도 등 도심권으로 출퇴근하기 좋다. 2호선 영등포시장역도 400m 정도 떨어져 있다. 2003년 동부건설이 공급한 아파트로 6개동, 총 468가구다. 전용면적은 82, 94, 114, 134㎡로 중대형 평형 중심이라 가족 단위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단지다. 도보 6분 거리...

    2018-06-11

  • [얼마집] 위례까지 헬리오시티 영향...'22단지비발디' 소폭 하락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입주가 다가오면서 인근 지역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헬리오시티와 가까운 위례신도시 아파트가 소폭 하락했다.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인 송파구 장지동 ‘위례22단지비발디’ 등이 다소 떨어졌다. 대규모 입주를 앞둔 헬리오시티의 공급량, 관망세를 보이는 시장 분위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이다. 부동산114 집계를 보면 이번 주 1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는 각각 -0.01%의 변동률을 보였다. 위례(-0.04%), 중동(-0.04%), 분당(-0.01%) 등이 떨어졌다.위례22단지 비발디 전용 51㎡는 지난 3월 2층이 7억4500만원에 실거래됐다. 4월에는 5억6000만원에 같은 층이 팔렸다. 이후 실거래건은 아직 기재되지 않았다. 지난 3월에는 10층이 8억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기록했었다. 지금은 같은 주택형의 중층매물은 7억~8억5000만원에 나와 있다. 급매물은 7억~7억3000만원 선에 나와 있다.단지는 2013년 12월 입주한 아파트로 1139가구 대단지다. 혁신초등학교인 송례초, 위례별초에 통학할 수 있다.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2018-06-11

  • [얼마집] 서울 '서초진흥', 45층 재건축 계획에 신고가

    서울 서초구가 최근 45층 재건축 가능성을 발표한 서초동 ‘진흥아파트’가 신고가를 썼다. 이 단지는 전용 101㎡가 지난 4월3일 14억8000만원에 팔렸다. 서초구 계획이 발표된 바로 다음날 계약이 완료됐다. 지난 3월 23일 저층 매물이 14억에 거래된 이후 10여 일 만에 8000만원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최근 호가는 15억3000만원선이다. 전용 106㎡는 지난 2월 20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1979년 ...

    201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