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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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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대본 회의(오전 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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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추석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 보고회(오전 10시30분)
기재부, 2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발표
1. 현대중공업 오늘 상장 
   주가 '따상' 가능할까
현대중공업이 오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조선업황도 좋고 주식시장도 나쁘지 않아 분위기는 우호적입니다. 여기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통 가능 주식 수도 적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상장 전 기관투자가들이 주식을 받아가면서 의무보유확약을 하는데요. 일정 기간 주식을 시장에 내놓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겁니다. (관련 기사 보기)

기관투자가들이 이번 현대중공업 주식을 배정받으며 확약한 주식은 전체 배정 주식의 60.3%인 595만9250주입니다. 이에 따라 상장 직후 나올 수 있는 주식은 의무보유확약을 걸지 않고 기관투자가들이 배정 받은 393만여 주와 일반투자자들이 배정받은 461만 주 등 약 854만주입니다. 이는 전체 상장주식 수의 9.6%에 불과합니다. 최근 상장한 카카오뱅크(22.6%)나 일진하이솔루스(13.5%) SK바이오사이언스(11.6%) 등보다 낮습니다. 증권가에서 현대중공업의 ‘따상’ 기대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관련 기사 보기)

다만 부담도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따상’에 성공하게 되면, 시가총액이 13조원을 훌쩍 넘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의 시총(약 8조원)을 훌쩍 뛰어넘게 되는데, 이는 결국 같은 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의 주가에 부담 요인이 됩니다. 내년엔 현대삼호중공업도 상장이 예정돼 있습니다. 오늘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어떻게 될지 주목됩니다.
2. 문 닫는 코인 거래소
   오늘까지 공지해야
오는 24일 이후 영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오늘까지 폐업 공지를 해야 합니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오늘까지 폐업 여부를 공지해야 한다는 금융당국 지침에 따른 건데요. 암호화폐 거래소는 24일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마쳐야 영업이 가능합니다. 원화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ISMS 인증만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관련 기사 보기)

현재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을 받고 FIU에 사업자 신고를 마친 곳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네 곳뿐입니다. 나머지 거래소는 영업중단 또는 원화마켓 서비스 중단 계획을 오늘 안으로 공지해야 합니다.(관련 기사 보기)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암호화폐 거래소 35곳에 영업 종료 관련 이용자 지원 권고안을 발송했습니다. 최소 영업 종료 7일 전 공지를 띄우고 회원들에게는 전화나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공지 직후 예치금과 코인 입금, 신규 회원 가입 등이 중단되고 영업 종료 후에도 최소 30일 이상 전담 창구를 열어 고객 예치금 및 코인을 출금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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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 FDA 백신 부스터샷 
   외부 전문가 회의 결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과 관련해 누가 언제 필요한지 등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 패널 회의를 개최합니다. 회의에서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제출한 보고서와 함께 FDA의 보고서 등도 함께 분석·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날 회의 등을 바탕으로 FDA의 부스터샷 승인 여부 등이 결정될 전망입니다.(관련 기사 보기)

앞서 미국 정부는 오는 20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 추가 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부스터샷 필요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FDA는 지난 15일 미국에서 현재 접종되고 있는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드존슨(J&J) 등 3개 백신은 추가 접종 없이도 코로나19와 관련된 중증과 사망을 막는 데 충분한 효과를 낸다고 했습니다.(관련 기사 보기)

반면 화이자는 FDA에 자사 백신에 대한 추가 접종을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문서를 제출하면서 “백신 2회 접종 뒤 2개월마다 약 6%씩 면역 효과가 감소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더나 역시 돌파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 같은 논란 속에 FDA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4. 기재부 9월 그린북 발간 
   당국의 경제상황 판단은
기획재정부가 오늘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를 내놓습니다. 기재부가 매달 발간하는 보고서로 현 경제상황에 대한 정책 당국의 시각을 읽을 수 있는 자료입니다. 지난 8월 그린북에서는 ‘내수 불확실성 확대’ 문구가 언급됐습니다. 기재부는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견조한 수출 호조세 및 고용 개선흐름이 이어졌으나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대면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보기)

코로나 4차 대유행 충격이 8월 이후 우리 경제에 본격 영향을 끼친 탓에 9월 그린북에서도 경기개선 진단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달 이후 풀리고 있는 재난지원금이 민간 소비 회복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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