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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Deal Schedule
[공모주 일반청약] 
18~19일 | 선진뷰티사이언스
19~20일 | 씨앤투스성진, 모비릭스
21~22일 | 솔루엠, 핑거 

[회사채 수요예측] 
18일 | 현대제철, LG헬로비전
19일 | KT
20일 | 현대오일뱅크 
21일 | 호텔롯데
SK그룹 M&A 이끈 주역들

최근 3~4년간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활발한 M&A(인수합병) 플레이어를 꼽자면 단연 SK그룹이 거론된다. 3년간 경영권 인수 혹은 매각에 참여한 금액만 22조원을 훌쩍 넘는다(지분투자 등 제외). 웬만한 대형 PEF(사모펀드) 못지 않은 역동성과 과감한 의사결정으로 시장을 뒤흔들어 왔다. IB(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SK그룹이 “정유·통신 등 기존 주력 사업을 벗어나 언제라도 새로운 영역으로 진출해도 이상하지 않을 그룹”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그룹 내에서 M&A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조직을 살펴보면 크게 수펙스추구협의회(수펙스) 내 전략지원팀, SK㈜에 있는 투자센터, SK텔레콤의 코퍼레이트센터 등이 있다. 물론 해당 조직 뿐 아니라 각 계열사 M&A 조직 내에서 IB·전략컨설팅·로펌 등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들이 수십건의 M&A 물건을 검토 중이다. 

수펙스 내 전략지원팀은 매년 그룹 M&A 전략의 큰 반향을 정하는 것과 동시에 각 계열사들의 임무를 조율하면서 글로벌 M&A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총 인원은 30명 가량이다. 10~15년차 과장급이 보통 전략지원실에선 막내 수준이다. 그룹 내에서 S등급을 놓치지 않는 인재들이 합류하는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스톤, 블랙록, 골드만삭스 등 국내외 유수 IB출신들도 포진해 있다. 과장, 부장 직급 임원들도 언제든 조대식 수펙스 의장과 독대하고 보고할 수 있을 정도로 그룹의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핵심 인재들이다. 과거 베트남 마산그룹(Masan Group)·빈그룹(Vin Group) 투자 등 그룹차원의 조단위 해외 투자 결정도 해당 조직에서 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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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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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SK의 배터리 IPO 전쟁

기업가치가 100조원까지 거론되는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준비에 돌입하면서 배터리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2차전지 분리막 전문 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상장도 예정돼있어 IPO 시장에서 배터리 회사들의 격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이 분사해 출범한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1일까지 주요 증권사들로부터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받는다. 통상적으로 RFP를 수령한 뒤 일주일 내 본사에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주관사를 결정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감안해 회사 측은 비대면 프레젠테이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다음달 초 주관사단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공모규모만 10조원 안팎의 초대형 딜인만큼 주관사 자리를 따내기 위한 증권사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IPO 역사상 최대 규모로 상장 주관 수수료만해도 수십억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IB업계는 경쟁사들 간 이해상충 우려 때문에 증권사들의 나눠먹기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IET의 경우 지난해 7월 대표주관사로 JP모건과 미래에셋대우, 공동주관사로 크레디트스위스(CS)와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SKIET는 상장 주관사 선정 당시 증권사들에게 LG그룹 딜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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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예진 기자
VC Briefing
레몬베이스, 엔테로바이옴, 화이트큐브 등

Copyright ⓒ The VC(더브이씨) 홈페이지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 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1│기업에서 쓰는 인사관리 소프트웨어(HR Saas)를 개발하는 레몬베이스가 6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리트 투자자인 본엘젤스를 비롯해 카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 등이 참가했습니다.

2│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으로 의약품을 개발하는 벤처회사 엔테로바이옴이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등으로부터 53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평가받은 기업가치는 150억원입니다.

3│모바일 앱으로 목표 달성을 도와주는 플랫폼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습니다. KTB네트워크 주도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펄어비스캐피탈 등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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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환 기자
PEF 썰전
 가치투자의 가치 

정삼기 서앤컴퍼니 공동대표
국내 주식시장이 뜨겁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고, 코스닥지수 역시 이전 최고치(2000년 3월 2925)를 갈아치울 기세입니다. 미국 역시 나스닥, 다우, S&P 모두 사상 최고 수준이고 심지어 중소형주를 대표하는 러셀2000 마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실물시장은 하루 앞을 내다볼 수 없다며 아우성인데, 주식시장은 뜨겁기만 합니다. 바이오, 전기차, 2차전지, 클라우드, 플랫폼 등 대장주가 시장을 주도하고 저금리 유동성 장세 때문이라는 설명을 듣습니다만 여전히 이해에 한계가 많습니다.  

이런 와중에 미국 증시에 미세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애플, 알파벳,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기술 대장주들의 위세는 여전합니다만, 전통적인 가치주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등장에 대한 전망과 더불어 경제 회복 기대로 가치 평가가 수월한 전통 기업들이 대접을 받을 것이라는 얘기도 들립니다.  

저는 이런 흐름을 볼 때마다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value investing)를 떠올립니다. 자본시장의 제우스쯤 될 버핏의 투자철학에 시비를 걸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버핏의 가치투자는 무엇이길래 살아있는 전설로 남아있는가? 그리고 현실 세계에서 그의 투자 방식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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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정KPMG와 함께하는  |
CFO Lounge
와이어카드, 루이싱, 도시바의 공통점

김유경 삼정KPMG 감사위원회지원센터(ACI) 전무
 독일의 와이어카드, 중국의 루이싱커피, 일본의 도시바. 이들 3사의 공통점을 꼽는다면 경영진의 의도적인 회계부정과 감사위원회의 감독역할 미비를 들 수 있다. 이처럼 해외 회계부정 스캔들을 통해 국내 기업은 어떤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까. 각 기업 사례와 함께 관련 사안에 대해 정리해봤다.  

‘와이어카드’ 유럽 최대 핀테크 업체의 성장 중심 문화...견제 미흡 

2019년 시가총액 32조원으로 유럽 최대 규모 핀테크 기업으로 불리던 와이어카드는 약 2조 6000억원 규모 현금자산 서류조작으로 지난 9월해 기준 시가총액 1500억원으로 폭락하며 파산을 신청했다. 몰락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성장 중심 조직문화에 대한 견제가 부족했던 점을 들 수 있다. 와이어카드는 분식의 원인인 현금성 자산에 대한 잔액 확인 절차가 미흡했고, 리스크 관리를 전담하는 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사내 컴플라이언스 인원이 20여명으로 전 임직원의 0.4%에 불과했다. 참고로 HSBC(홍콩상하이은행)의 경우 사내 컴플라이언스 인원이 6000여명으로 전체 인력의 2.6%에 달한다. 업종이 다소 다르다는 점을 인정해도 큰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와이어카드의 사례는 독일 판 ‘엔론 사태’로 회자되고 있다. 이는 감독이사회(감사위원회 포함)의 경영진 감독 업무 소홀의 결과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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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Bookshelf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오프라 윈프리 著)

TV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의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흑인 여성이자 오늘날을 사는 그 누구보다 말로써 큰 성공을 거둔 인물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덕분에 그는 오늘날 3조원대의 부를 일굴 수 있었다. 

10대의 나이에 라디오 DJ로 방송 일을 시작한 그녀는 서른 살이던 1984년 시카고 지역 방송사인 WLS-TV의 아침 토크쇼인 ‘에이엠 시카고’(AM Chicago)의 진행을 맡게 된다. 

그리고 오프라 윈프리가 투입된 지 한 달만에 이 프로그램은 시카고 지역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이 된다. 2년 뒤인 1986년에는 프로그램 이름을 ‘오프라 윈프리 쇼’로 바꿔 미국 전역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후 25년간 방영되며 그녀를 토크쇼의 여왕으로 등극시킨 ‘오프라 윈프리 쇼’는 이렇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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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선표 기자

Advanced Insight for 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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