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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좋은 뉴스`가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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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의 넷 세상) 뉴스 생산자인 언론과 뉴스를 유통하는 포털사이트 사이에는 마르지 않는 애증이 있습니다. 지난 십수 년간 양측의 관계만 보더라도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했는데요.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가 시장 생태계를 주도하면서 언론-포털의 제휴모델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언론의 '탈포털' 논의가 부상한 거지요. 물론 국내 온라인뉴스 시장에서 포털이 차지하고 있는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압도적입니다. 언론사 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포털을 통한 트래픽 유입은 평균적으로 50%가 훌쩍 넘습니다. 미디어 시장 변화와는 별개로 포털은 여전히 끈끈한 파트너라고 할 수 있는 거지요. 2000년...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