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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서울 오피스빌딩, 지금이 투자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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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영 증권부 기자) 지난해까지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 시장은 호황을 누렸습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오피스빌딩 투자에 기관 투자자들이 몰렸죠. 그러다 보니 투자자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오피스빌딩 매매가가 '고공행진'을 했습니다. 이런 인기도 점차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신규 공급이 이어지면서 오피스빌딩 공실률이 매분기마다 최고치를 찍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공실률과 높아진 매매가 탓에 투자수익률도 낮아지고, 기관투자가들이 발을 빼면서 오피스빌딩 가격이 주춤했습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임차인이 확...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