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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주식이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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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증권부 기자) “다른 외국인 투자자들은 베트남 증시에 주목하고 있는데 한국 투자자들은 2006~2007년 가입한 베트남펀드에 대한 ‘트라우마’(정신적 외상)로 아무리 좋다고 해도 거들떠 보지 않아요.” 현지에서 베트남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한 운용사 매니저는 매우 안타까워 했습니다. 고물가, 환율 불안, 무역적자 등에 시달리면서 ‘부진의 늪’에서 허우적 대던 베트남 증시가 이제 본격적인 상승 흐름을 탔는데 국내 투자자들은 너무 무관심하다는 것이죠. 그럴 만도 한 것이 한때 베트남 VN지수가 2007년 1000을 돌파했다가 2009년 230까지 고꾸라지면서 한국 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을 봤기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