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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원내대표의 '개헌 불씨'살리기 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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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구 정치부 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여야를 통틀어 대표적인 개헌론자로 불립니다. 지난 18대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 있으면서 ‘한국정치와 새로운 헌법질서’라는 책을 통해 자신만의 ‘개헌론’을 정립하기도 했습니다. 책의 서문에는 “우리 정치가 국민들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이유는 사람보다도 제도와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하고, 그 대안으로 개헌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그런 그가 지난해 10월 야당 원내대표가 되자마자 같은 이야기를 하며 개헌론에 불을 지피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 개헌론자인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여당 일각에서도 개...

오늘의 신문 - 2024.03.3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