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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경영메모 "회사의 평판을 지켜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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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기 뉴욕 특파원) “돈을 잃는 것은 괜찮다. 그러나 회사 평판에 조그만 손상이라도 가한다면 가차없을 것이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자신이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투자회사 벅셔해서웨이의 임원들에게 최근 보낸 경영메모에서 강조한 내용입니다. 버핏은 2년에 한 번 ‘올스타(All-star)’로 불리는 벅셔해서웨이와 자회사 80여 곳의 임원들에게 ‘메모’라는 이름의 2페이지짜리 짧은 경영지침을 보냅니다. 버핏의 메모는 이미 단행본으로 출판돼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미국 CEO들에게 필독서로 자리잡은 유명한 전통입니다. 그가 50년간 벅셔해서웨이를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