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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실력자로 떠오른 순다 피차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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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파리의 IT 이야기) 구글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페이지가 최근 중대 결정을 내렸습니다. 안드로이드, 크롬과 구글앱스를 총괄하는 순다 피차이 부사장(SVP)한테 구글의 거의 모든 제품을 총괄하게 했다고 르코드가 보도했습니다. 기존 3개 부문은 물론, 연구개발, 검색, 지도, 구글+, 커머스/광고, 인프라 등의 부문도 피차이한테 보고하게 했습니다. 도대체 피차이가 어떤 인물이기에 이런 중책을 맡았을까요? 놀랍게도 피차이는 구글에 입사한지 10년 밖에 안됐습니다. 피차이는 구글이 “1기가(GB)”를 기치로 걸고 G메일(Gmail)을 내놓은 2004년 4월1일 입사했습니다. 그때 피차이는 1기가 G메일...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