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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가 푸틴을 찍었는데, 얼음물 뒤집어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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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국제부 기자) 여름 더위도 한풀 꺾인 요즘, 세계 유명 인사들이 잇따라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일명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는 루게릭병 환자 돕기 이벤트 때문인데요. 이 행사는 원래 미국 대학 야구선수 출신인 루게릭병 환자 피트 프래츠(29)가 대중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페이스북에 제안을 올리면서 시작됐습니다. 지난 7월 말 루게릭병협회(ALS)가 본격적으로 홍보를 시작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서(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면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는 물론 유명 정치인과 기업인들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한 달도 채 안돼 모금액이 1500만 달러가 넘어섰다고 합니다. '...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