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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의 휴대폰 바탕화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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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석 산업부 기자) 최근 한국을 다녀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겸손하고 소탈한 행보에 감동한 국민들이 많습니다. ‘교황앓이’라는 말까지 생겼을 정도입니다. 재계의 소문난 천주교 신자인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및 두산그룹 회장(세례명 실바노)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박 회장은 매주 빠짐없이 성당에 나가고 서울대교구가 발행하는 서울주보에 신앙칼럼을 연재할 만큼 독실한 신자입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폰 바탕화면을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원래 바탕화면에 '뷘마마'(박 회장이 트위터에서 '부인'을 지칭해 사용하는 말) 사진을 깔아뒀는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