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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의 'why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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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why not(와이 낫)?’. 강한 긍정의 의미로 상대방에 말에 동감하는 말입니다. 혹은 상대방이 부정적인 말을 했을 때 ‘왜 안돼?’라고 되묻는 의미로도 가능하죠. 갑자기 웬 영어 공부냐고요? 아닙니다. 지난달 취임한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요즘 달고 사는 말입니다. 임원들과 경영, 영업 전략 등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나 실적을 보고받을 때마다 쏟아내듯이 "와이 낫"을 연발합니다. 여기에는 신임 수장의 의욕과 포부 그리고 의기소침해져 있는 조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려는 마음이 복합적으로 담겨 있는 듯 합니다. 손해보험업계에서 롯데손해보험의 시장점유...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