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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경선'의 진수 보여주는 정몽준과 김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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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진 정치부 기자] 서울시장 새누리당 경선이 그야말로 ‘막장’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황식 전 총리와 정몽준 의원 간 ‘네거티브’ 공방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당초 “깨끗한 정책 대결로 아름다운 경선을 하겠다”는 김 전 총리의 지지율이 정체 상태에 머물고 있는 게 네거티브 공세의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두 후보간 공방을 3라운드로 나눠서 분석해 봤습니다. #1라운드 : 현대중공업 ‘백지신탁’ 두 후보 간 가장 큰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게 바로 정몽준 의원의 현대중공업 백지신탁 문제입니다. 지난 9일 김 전 총리는 TV토론을 통해 이 문제를 제기하며 ‘선방'을 날...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