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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타인에 대한 이해가 위기를 푸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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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의 넷 세상) 며칠 전 신격호 신동빈 롯데 오너 일가가 내년 말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면 집무실을 옮길 계획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롯데월드타워는 높이 555m에 이르는 초고층 빌딩으로 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건축물입니다. 그런데 잦은 사고와 주변지역의 침하가 이어지면서 안전성 논란에 휘말렸지요. 롯데 경영진이 롯데월드타워에 집무실을 낸다는 것은 이같은 세간의 우려를 정면에서 돌파하겠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소비자들이 가진 위험인식을 해소하기 위해선 기업 경영자의 결단이 필요한데요. 스스로 관리하고 통제하는 걸 보여주는 것이 가장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