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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부작용 공부한 삼성 사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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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산업부 기자) 삼성 사장단이 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부작용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SNS를 주목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해야 한다는 ‘뉴미디어 전략’을 공유했던 삼성이 이제는 SNS의 부작용을 고민하며 경계할 점을 짚어봤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삼성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에 이재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초청해 ‘SNS의 10가지 얼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 교수는 SNS가 사회관계망, 컴퓨터를 매개로 한 커뮤니케이션, 권력행사의 장, 정보전파의 도구, 빅데...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