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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알몸으로 인사하는 현대카드 김과장 이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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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금융부 기자) 현대카드 여의도 본사는 각종 복지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엄선된 프랜차이즈 음식점, 헬스장, 수면실, 세탁소, 스크린골프장까지 사내에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복지 시설 중 하나가 호텔식 시설을 갖춘 사우나입니다. 이곳은 인기가 좋아 매일 아침 현대카드 직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그러다보니 현대카드만의 특이한 아침 풍경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알몸으로 아침 인사를 주고받는 게 일상화 된 것이죠. 정태영 사장도 가끔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김 과장 몸 많이 좋아졌네?” “아, 이사님. 체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요즘 ...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