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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헬리캠' 구매하는 분양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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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건설부동산부 기자) 위 사진은 지난해 9월, 분양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위례신도시 ‘위례 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 모습입니다. 모델하우스 앞에 자동차며, 사람들이며 줄을 길게 서 있지요? 촬영은 ‘헬리캠’(카메라를 단 소형 무인 헬리콥터)으로 이뤄졌어요. 공중에서 찍었기 때문에 넓은 공간이 드러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지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지요. 요즘 아파트 분양을 담당하는 분양·광고대행사에서 속속 헬리캠을 사들이고 있다고 하네요. 가격대는 사양에 따라 250만~300만원 정도인데요. 이정도면 고사양의 카메라와 여분 배터리까지 구입할 수 있답...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