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중국에서 뜨는 신(新)소비 흐름을 타라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오광진의 중국 이야기) 중국이 추구하는 성장방식 전환은 경제성장의 동력을 투자와 수출이라는 쌍끌이 엔진에서 소비가 주도하는 엔진으로 교체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는 변동성이 심하고,수출은 해외 발생 위기라는 통제범위 밖의 변수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덜하고 대외 변수의 변화에 덜 취약한 소비를 키우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투자 수출 소비가 고루 균형 발전을 하면 좋겠지만 그동안은 투자와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이를 줄이고 그래서 생기는 성장동력의 공백을 소비진작으로 벌충하겠다는 겁니다. ...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