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핀테크가 중국에서 뜨는 두 가지 이유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오광진 중국전문기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핀테크(fintech)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넷은행 전자결제대행(PG) P2P(peer to peer,개인 대 개인)대출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핀테크 세계 시장에서 중국의 부상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해 중국에선 인터넷금융이 화두가 됐습니다. 도처에서 세미나가 열리고 관련 책도 쏟아져 나왔습니다. 금융에서는 아직도 낙후됐다는 평을 듣는 중국입니다. 그런 곳에서 핀테크가 급부상한 배경은 뭘까요? 핀테크의 뿌리는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 있습니다. 1995년 미국에서 설립된 SFNB는 세계 1호 인터넷은행입니다. 1998년 페이팔은 전자결제대형(PG)의 시조가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