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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2만명시대...법조계에 증오만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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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준 지식사회부 기자) 판사 검사 변호사로 구성되는 법조계에서 서로에 대한 증오가 넘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국내 등록 변호사 수가 2만명을 넘어섰죠. 2006년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한지 불과 8년만으로 한편에서는 변호사 2만명 시대가 열렸다고 축하가 이어졌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변호사 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2015년 새해를 앞둔 현재 변호사 숫자 증가로 인한 어려움, 불공정한 채용 관행 등으로 인해 법조계에서는 적대감과 증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선 변호사들은 판사와 검사가 속한 법원과 검찰에 대한 적대감을 그대로 표출하고 있습니다. 법원과 검찰에 속한...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