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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가 '아이언맨' 지급보증...출연료 미지급 막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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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원 증권부 기자)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IHQ는 28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서 “드라마 ‘아이언맨’과 관련해 한국방송공사(KBS)에 8억9600만원 한도로 지급보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급보증 내역은 드라마 원고료와 출연료 한도 5억원, 드라마 납품계약 3억9600만원입니다. KBS 등 방송사가 납품받는 외주제작 드라마와 관련, 외주제작사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가 종종 대두됐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달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으로터 받은 ‘방송사별 드라마 출연료 미지급 현황’을 공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KBS와 SBS 드라마 제작자들...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