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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콘텐츠 '초단편소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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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락 IT과학부 기자) 미디어 학자인 마셜 맥루언은 그의 저서 '미디어의 이해'에서 ‘핫(hot) 미디어’와 ‘쿨(cool) 미디어’라는 표현을 씁니다. 정보량이 많고 수용자의 참여도는 낮은 미디어가 핫 미디어, 정보량이 적고 수용자의 참여도가 높은 미디어는 쿨 미디어로 설명합니다. 예컨대 사진은 시각적으로 정밀도가 높습니다. 반면 만화는 시각적으로 정밀도가 낮고 적은 정보만 주죠. 따라서 사진은 핫 미디어고, 만화는 쿨 미디어입니다. 이런 식으로 맥루언은 신문 잡지 라디오 영화 등을 핫 미디어로, 전화 TV 만화 등은 쿨 미디어로 분류했습니다. 맥루언의 분류법을 그대로 따른 것은 아니지만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