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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수소연료전지차 격전장으로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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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환 도쿄 특파원) 일본이 수소연료전지차(FCV·Fuel Cell Vehicle)의 격전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도요타가 내달 15일 세계 최초로 연료전지 승용차 ‘미라이(미래)’ 시판에 들어가고 이어 도요타 계열 히노자동차, 독일 다임러 등은 연료전지 버스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연료전지차 보급을 위해 우선 필요한 수소스테이션이 점차 늘어나는 등 관련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는데 따른 겁니다. 다임러가 2020년 일본에서 연료전지 버스 판매에 들어간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다임러는 수소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150~200㎞ 가량 달릴 수 있는 버스를 개발하고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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