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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인들 모여 "고반발 '단무지배트' 규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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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지식사회부 기자) "안전한 사회인야구를 위해 배트 규제가 필요합니다." 지난 30일 저녁 8시께.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부터 대학야구 감독까지 다양한 야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회인야구 발전을 위해 적정한 배트의 규제를 논의하는 ‘제1회 배트 콘퍼런스’에 참석한 것. 이날 콘퍼런스의 주된 화제는 ‘단무지 배트 규제’였다. 지난 29일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한 ‘단무지 배트’는 사회인 야구에서 사용되면서 크고 작은 사고를 유발한 반발력 큰 배트다. 배트의 색이 노란색이라 타자가 들었을 때 ‘단무지 처럼 보인다’ 해서 "단무지 배트"로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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