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현대카드 고메위크 '특별메뉴'의 함정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이지훈 금융부 기자) 이번주 내내 이태원·가로수길·해운대 등 서울과 부산의 유명 레스토랑은 현대카드 회원들의 발걸음으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고메위크(Gourmet Week)’ 기간이었기 때문이죠.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고메위크는 서울과 부산의 유명 레스토랑을 지정해 현대카드 회원들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연중행사입니다. 올해에도 120개 레스토랑이 참가해, 서울에서만 3만여명의 현대카드 회원들이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이 정도면 현대카드의 대표적인 마케팅 성공 사례로 평가받을 만합니다. 그런데 이 유명한 고메위크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은 모양입니다. 한 끼에 수만원을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